나의 이야기

양양 낙산사(낙산/송전해변)(2023.9.16)

홍길동이 2023. 9. 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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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전해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에 위치한 송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이 길이 900m, 너비 80m로 펼쳐져 있는데, 양양군에 있는 해수욕장 중 낙산해수욕장 다음으로 모래사장이 길고 물이 깨끗해 바다에서 조개잡이도 가능하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 사이에 걸쳐 개장하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붐비는 휴가철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모래사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양양오토캠핑장이 있다. 백사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도 가능하다. 게다가 인근에 한반도 최고의 선사유적지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유적지 관광도 즐길 수 있으며, 하조대와 하조등대, 오색약수, 오색온천, 낙산사, 오대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이 폐장 하였음에도 써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낙산해수욕장.. 1962.7.22일에 개장하였다. 주변에 있는 낙산사, 의상대 등과 더불어 1979년에 낙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낡은 건물의 신축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로 작용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2015년 11월 공원 전면 해제 승인을 신청하였다. 2016년 11월 18일 도립공원에서 전면 해제되었다.

낙산사 경내... 커다란 소나무가 넘어져 있어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오봉산(五峰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 시도유형문화재

낙산이라는 지명은 옛날 의상법사가 처음 당나라에서 돌아와 대비진신(大悲眞身)이 해변의 어느 굴속에 산다는 말을 듣고 이곳을 낙산(洛山)이라 이름하였다고 전한다. 이는 대개 서역에 관세음보살이 있는 보타낙가산(寶陀洛伽山)이 있기 때문인데, 여기에서 낙산 지명이 유래하였다.

낙신사 홍연암

                           의상대 앞 바다 뷰

의상대 ....의상대사는한국에 화엄종을 최초로 일으켰다. 8세 위인 원효를 만나 친교를 맺고 그와 함께 고구려 보덕 화상에게 〈열반경〉을 배우기도 했다. 661년 원효와 함께 해로를 통하여 중국에 가던 중 원효는 한 고분에서 깨친 바가 있어 발길을 돌리고 의상은 중국 화엄종의 제조였던 지엄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귀국후 부석사 등 많은 사찰을 세우고 교화 활동을 폈다. 원효가 저술에 힘쓰고 개인적인 교화활동을 편 데 반해, 의상은 교단 조직에 의한 교화와 제자들의 교육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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