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2023.11.26)
홍길동이
2023. 11. 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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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12.12일, 수도 서울 군사 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 홈피에서 퍼온 내용 >
황정민(전두환 역), 정우성(장태완 역) 이 주연을 맡았고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26 현재 예매율 1위, 관객 1위로 120여만명이 관람하였으며 과연올해 처음으로 1000만을 갈수 있을까?

서울의 봄’이라는 표현은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의 봄’에 비유한 것이다.

평소 잘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새롭지 않지만 비교적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었고 조금은 실감 나기도 하다.
이기면 혁명, 지면 역적이라는 말이 새삼스러운 아유는 왜일까?
하긴 에리히 프롬도 "혁명에 성공하면 정치가가 되고, 실패하면 범죄자가 된다(The successful revolutionary is a statesman, the unsuccessful one a criminal)"라는 말을 남긴 바가 있다고 한다.
# 청라 시네 큐
#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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