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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가을...(2011.10.29, 토)
홍길동이
2011. 10.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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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늦가을 풍경 입니다. 은행잎도 노랗게 물들었고 단풍도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내 마음도 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듭니다.
향원정은 물위와 물속에 두개가 있습니다.
경회루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나 봅니다.
고궁을 늦가을을 걷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습니다. 경복궁의 가을을 느끼는 사람들은 일본인이나, 중국인이나 다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도 맛깔나는 음식같다고나 할까요.
이것이 우리 고궁의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노랑 단풍잎과 들국화는 깊어가는 가을을 달래주면서 향기를 더해주는 가을을 지키는 파수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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