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 태릉.강릉에서 (2014.10.3)

홍길동이 2014. 10.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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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나무, 파란잔디, 잘 보존된 오솔길 모든것이 잘 어울리는 조선 왕릉을 보는면서 걷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조선왕릉을 다 돌아볼기로 작정한지가 꽤되었는데 한 장소를 여러번씩 가기도 하였지만 아직 모든곳을 다 돌아보지는 못했다.

최근들어 지금까지 기보지 못한곳을 다돌아 보기로 마음먹고 육군사관학교, 태릉 선수촌으로 유명한 태릉을 방문했다. 태릉(문정왕후 능)과 강릉(명종/인순왕후 능) 사이에 난 오솔길은 30분정도 소요되는데 한적한것이 손을 잡고 도란 도란 대화를 나누면서 걷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다음번 조선 왕릉 답사 예정지는 남양주에 있는 홍릉과/ 유릉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조선 왕릉을 모두 돌아 보게 된다.

 

 

태릉내 순환길...

도토리가 엄청 많아요...

정자각 ...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제2 계비 문정왕후 능으로 독실한 불교 신자로 승려 보우를 등용하여 불교 중흥에도 기여하였다.

 

 

 

 

 

태릉에서 강릉으로 넘어가는 오솔길...1.8KM로 도보로 30분정도 소요 됩니다.

산마늘...

강릉(뒤에서 본 모습)...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입니다. 

강릉옆의 소나무...

 

 

 

태릉선수촌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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