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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은 일제 강점기인 1933년 강화도의 실업가인 홍재묵과 홍재용이 세웠다.
조양방직이 문을 열면서 방직산업은 가내수공업에서 기계화로 바뀌면서 몸집을 키웠다. 하지만 1990년대 현대식 섬유공장이 생기고 신소재 섬유가 나오면서 강화 직물산업은 내리막길을 걷는다. 이 때 조양방직도 가동을 멈추고 시간속에 갇혀버렸다. 그러나 묵은때를 털고 새로 태어난 조양방직의 새 이름은 "신문리 미술관" 이다.
방직공장이 운영되는 곳에 운영하는 카페로 들어가기 위하여 줄을 선 모습...
카페내 손님들...생각보다 엄청 많다.
우물..지금도 두레박이 걸려 있다.
대명현...강화도 천석꾼 황국현의 집이였던 곳으로 김구선생이 이 집에서 약 3개월 정도 기거하셨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행랑채에 조그마한 소금빛 서점 이라는 책방과 유림상회라는 도예 판매점이 운영되고 있다.
대명현 본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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