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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정수사] "노랑 상사화" 개화 시작(2026.8.19)

강화 마니산 함허동천 인근에 있는 정수사*는 언제 가봐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풍경도 각기 다르다. 해마다 8월 20일을 전후하여 빨강색 꽃무릇과 노랑색 상사화가 피기 시작한다. 꽃무릇 보다 상사화가 조금 먼저 개화를 한다.*조계종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639년(선덕왕 8) 회정대사가 마니산의 참성단을 참배한 다음 이곳의 지세가 불제자의 삼매정수에 적당하다고 판단되어 정수사를 창건했다.1426년(세종 8) 함허대사가 중창한 다음, 법당 서쪽에서 맑은 샘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절이름을 정수사로 바꾸었다. 그뒤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으며 1883년(고종 20) 근훈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법당(보물 제161호)·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나의 이야기 2026.08.19

노랑 망태 말뚝버섯(2026.8.1)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 덥기전 아침 일찍 집 근처에 있는 승학산 트레킹을 하다가 요즘은 보기 어려운 노랑망태 말뚝버섯을 만났다. 노랑망태 말뚝버섯은 언제봐도 색이 곱다. 검정모자에 노랑색 그물망, 그 안에 흰 말뚝이 우뚝 서서 샛 노랑의 그물망 옷을 걸치고 있다. 코디가 없어도 자연이 멋진 코디를 한다. 내가 아는 한 버섯 중 가장 아름다운 버섯이 어닐까 싶다.노랑망태 말뚝버섯은 대의 위쪽에는 검은색의 포자 덩어리가 있고, 아래쪽에는 압축된 망사층이 펼쳐지면서 원형의 망사무늬를 만든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식용이 가능하지만, 야생에서 함부로 채취해서 먹는 것은 금물이다.망태버섯속의 노랑망태버섯 이었다가 버섯의 분류가 새롭게 변동되어 말뚝버섯과 (Phallacea..

나의 이야기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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