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3박 5일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여행(2024.11.9~13)

홍길동이 2024. 11. 9. 22:28

시골 고교친구 5명과 와이프들 포함 10명이 베트남 여행에 나섰다. 그동안 국내 여행은 여러해 동안 많이 했으나 외국 여행은 처음인데 예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베트남 여행지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전통시장, 국부 호치민 관련 유적, 한기둥 사원, 호안카엠 호수, 롯데호텔 하노이, 옌트 국립공원, 하롱베이 등이다.

[1일차 -11.9,토]

인천공항 10:30, 베트남 항공

           하노이 도착직전 비행기 안

               입국장 모습

반미 센드위치는 우리나라에도 소개된바 있으며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고기와 채소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다.
예술의 거리 입구..느낌이나 감동은 글쎄...거리가 길지도 않다.

          하노이 예술의 거리

    예술의 거리 끝점.. 거리 음식

              롱비엔 기차역

롱비엔 가차역 레일

      롱비엔 기차역 앞 철교
롱비엔 다리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하이퐁과 하노이를 연결할 만들어진 다리로 베트남 전쟁동안 미군에 의해 폭격되었다가 복구되어 현재도 이용되고 있다.

롱비엔 역사 안에 있는 기도처

            하노이 학교 건물

동쑤언 시장 ... 하노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호안카엠 호수, 근처는 야시장의 천국이다.
화분 뜰어질까 겁난다.

미트킹 레스토랑 (러우 텃보)-베트남식 샤브샤브로 한국인이 운영

하노이 대우호텔 장식품

     하노이 대우호텔 야외 수영장

      하노이 대우호텔 전경

대우호텔 수영장
대우 호텔 건너편 롯데호텔

      롯데호텔 지하 롯데마트

[2일차, 11.10,일]

              대우 호텔 조식

호치민 관저, 호치민 묘, 바딘 광장, 호치민 박물관, 한기둥 사원 등으로 가기위하여 선 줄..

여기서는 보안검색도 한다.
호치민 묘.. 베트남에서 신성시 하는 곳이다. 호치민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해서 남부, 중부, 북부 지역에 뿌리고 비밀로 해 달라고 유언하였으나 베트남 공산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방부처리 후 공개...과연 호치민은 행복 할까?

(바딘광장.. 호치민이 1945.9.2일 독립을 선언한 장소)

전 세계에서 시신을 박제 처리해서 보관하고 있는 곳은 러시아의 스탈린, 레닌, 중국의 모택동, 베트남의 호치민,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등 6명밖에 없다.

프랑스 지배시 총독이 머물렀던 곳.

호치민 관저.. 소박하고 검소하다.

한기둥 사원(일명 일주사, 베트남 국보1호) 연꽃은 베트남 국화이다.
연꽃도 예쁘다.
한기둥 사원내 연화대

             호치민 박물관

       박물관내  호치민 동상

방직기 등... 우리나라와 같다.

         호치민이 입었던 옷

호치민이 탔던 인력거

      호치민이 신었던 신발

외국 방송사에서 신발창을 만드는 모습 촬영중
하노이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탕롱(Thang Long, 昇龍)왕궁은 1009년 리궁윈(李公蘊)이 리 왕조를 수립한 후 수도를 지금의 하노이인 탕롱으로 옮겼고 탕롱왕궁에서 정사를 보기 시작했다. 이후 하노이는 왕도로 번성했고 탕롱왕궁은 베트남 역사의 중심이 되었다. 1802년 응우옌 왕조가 성립되면서 수도를 후에로 옮길 때까지는 말이다. 응우옌 왕조는 리 왕조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탕롱왕궁의 일부를 허물고 프랑스 건축양식으로 작은 성을 축조했다. 19세기엔 베트남도 서구열강의 표적이 되었고 1884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식민지 기간에 다시 탕롱왕궁이 행정 중심지가 됐지만 더 많은 것이 파괴되고 말았다. 1897년 프랑스는 군사 기지를 만들기 위해 탕롱왕궁의 성벽을 대부분 파괴했고 그나마 군용 관측탑으로 쓸 수 있는 하노이 깃대와 북문과 남문 정도만 남겼다. 북문의 탄흔은 당시 상황을 말해 준다. 대신 프랑스는 하노이에 바로크 양식의 오페라하우스와 롱비엔 다리, 하노이 역 같은 프랑스 건축물을 지었다. 탕롱왕궁은 ‘하노이의 경복궁’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방문자가 많지 않아 언제나 조용하다. 왕궁 전체를 아우르는 노란색은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金星紅旗) 한가운데 별 색깔과 닮았다. 탕롱왕궁으로 들어가는 정문엔 아치형의 입구가 다섯 개 있다. 가장 큰 가운데 문은 황제가, 중간 크기의 문은 왕족이, 끄트머리의 작은 문은 하급관리가 드나들었다. 들어서면 아치가 가로로 수십 개 이어진 콜로니얼 양식의 노란 건물이 나타난다. 주변에서 발굴된 도자기나 지붕 일부분 같은 유물을 모아 놓은 전시실이다. 지하벙커로 들어가면 베트남 전쟁 때 지휘사령부로 쓰인 사무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포탄과 군복, 당시의 전화기까지 전시돼 있다. 황제의 집무실이자 침소로 쓰였던 궁전은 프랑스 부대가 포병본부를 짓는다고 모조리 파괴해버렸다. 용 조각만 덜렁 남은 황제의 계단은 화려했던 시절이 떠올라 쓸쓸하다. 이리저리 흩어진 노란색 건물에는 베트남의 흥망성쇠, 중국과 프랑스 문화, 미국과의 투쟁의 역사가 오롯이 담겼다. 외곽에선 아직도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탕롱왕궁은 중세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진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탕롱’은 ‘승천하는 용’을 의미한다. 베트남은 중국의 제후국이었던 까닭에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영향을 받은 한자문화권에 속한다. 정선 이씨와 화산 이씨가 탕롱왕궁을 차지했던 리 왕조의 후손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여행작가 김진 서울 신문 칼럼 참조 )
하노이 깃대

베트남 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는 중이라 한다.
탕롱왕궁은 유네스코에 가입 되어있다
드라곤 스텝 .. 용 계단

            베트남 전 시 지휘소

  베트남 전시 지하 벙크 지휘소..지하 계단으로 10미터 이상 내려가야 만날수 있다.

베트남 쌀국수... 여기서 베트남 축구 감독을 역임한 박항서 감독을 우연히 만났다.

옌트국립공원 입구에서 만난 악단..럭키 서울과 아리랑을 연주해서 감동을 받았다.

옌트 국립공원으로 가는 케이블 카

자이완 사원으로 가는길

   자이원 사원으로 가는 계단

                    부도탑

자이완 사원은 북부지역의 대표사원으로 3명의 왕이 지켜준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옌트산 정상부

아래에서 본 옌트산 정상부

   하롱베이 도착후 저녁 식사

하롱베이 20충 옥상에서 본 뷰

     하롱베이 호텔 옥상 수영장

[3일차  하롱베이  11.12]

하롱베이는 베트남 경승지 중 제 1경으로 1962년 베트남 역사 문화 과학의 보존지역으로 지정,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석회암 구릉지대가 오랜시간 침식되어 생긴 3천여개의 섬과 기암이 바다위로 솟아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쾅닌성 위치하며 바다 위에 수천 개의 섬이 뿌려져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롱베이는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산속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들이 생겨나 현재와 같이 3천여 개의 섬 모양을 갖췄다고 한다. 중국의 계림과 견줄 수 있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고 화려하다. 섬들 가운데는 동굴이 있는 곳도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항 두 고(Hang Du Go) 동굴이다. 프랑스인들은 이 동굴을 대리석 동굴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크고 웅장한데 9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승곳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동굴 중 하나..일반적인 동굴과 달리 땅 아래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배에서 내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있는 석회암 동굴
승곳동굴 손가락 바위
승곳동굴 고래

승곳동굴 하루방

        스피드 보트  물보라

하늘문.. 용이 승천한 흔적이라 함
티톱섬 장상 정자에서 본 하롱베이 뷰

티톱섬 정상 정자.. 하롱베이 뷰가 멋져요.

러시아 우주비행사 게르만 세르게이 티토프 상

티톱섬.. 야자 열매..

콩카페..베트남에서는 스타 벅스보다 유명하고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통무용 공연

하롱베이 짝퉁상가

가이드에게 받은 사진..하롱베이와 무지개..

[4일차,11.12,화]

하롱베이 시티투어 2층버스
시티투어 중 2층버스에서 본 하롱베이
하노이.. 비엔대학
CNN에 나왔다는 맛집... 고기에 불향이 가득하고 내부 철제 계단이 예쁨

오페라하우스..프랑스 식민지 때 만들어진 것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이 1901년부터 10년간 르네상스 양식으로 파리에 있는 팔레 가르니에를 본떠 만든것으로 하노이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1958년부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팔았다고..

    아이스크림 맛집.. 수십명이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진풍경이

아이스크림이 아주 맛나요

   (호수 가운데에 있는 터틀타워)
거북이 검을 물고 나와서 그칼로 적을 물리치고 승리한후 칼을 돌려 주었다는 곳(환검호•호안카엠 호)

  프랑스 식민지때 만들어진 성 조셉 성당..하노이에 있는 대표적인 신 고딕 양식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앞 반미 샌드위치 집

베트남 2대왕 동상..
하노이 퇴근시간 오토바이

   하노이 퇴근시간 오토바이

저녁때 먹은 음식

롯데호텔 하노이 65층에서 본 하노이 시내 뷰

롯데호텔 하노이 65층에서 본 하노이 뷰

  무서워요.. 다시한번 생각을...

[5일차, 11.13,수]

11.13(수) 05:20, 인천 공항 도착(11.12, 23:40 하노이 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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