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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백련사 복수초(2025.3.2)

홍길동이 2025. 3. 2. 13:20

백련사는 스트레스 받을때나 싱숭생숭할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특히 걷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  바로 아래 주차가 가능하여 최적의 장소다.고려산을 오를때 최 단거리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백련사..고려산 아래 조용하고 아늑한곳에 위치한 비구니 절이다.  이곳 카페 오련에서 차 한잔 마시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

극락전 앞 은행나무..100년 이상된 보호수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때 예쁘다.

          카페 오련 장작난로

카페 오련은 절에서 운영하는 찾집이지만 실제는 사랑이 넘치는 노부부가 운영한다. 이들 부부는 입담도 좋다.

         봄의 전령사...복수초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지나 숲 속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3~4cm 정도이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색이꽃 이라고도 부르며, 이른 봄에 노랗게 핀 꽃이 기쁨을 준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복수초의 한자는 福壽草이다

절 아래 집단 군락지는 응달이라 아직 꽃이 피어있지 않다.

# 백련사 # 은행나무 # 카페 오련
# 복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