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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제315호] 인천신현동회화나무

홍길동이 2010. 4.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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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제315호]  인천신현동회화나무 / 지정일: 1982.11.04 / 수령: 약500년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2m, 가슴높이의 둘레가 5.59m, 뿌리 근처 둘레가 8.35m, 가지의 길이는 동서 24.2m, 남북 20.2m이다.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교목이며 높이 25m, 지름 1m에 달한다. 가지가 옆으로 퍼져서 수형이 둥글게 되고 소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1회우상복엽이며 소엽은 7∼17개로서 난상피침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과 엽병에 눈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8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가지 끝에서 자라는 원추화서에 속한다. 꼬투리는 길이 5-8㎝이며 1-6개의 종자가 들어있고 종자가 들어있는 사이가 잘록잘록하게 되며 10월에 익어서 다음해까지 나무에 남아있다. 꽃과 열매를 약용으로 하고 나무는 공원수로 심고 있다.

시가지의 주택가공지에서 자라며 밑에서부터 갈라져서 자랐다. 지상에서 4m 정도까지 주간에 공동이 생기고 측지에도 큰 상처가 있으나 정자목으로서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왔다.

꽃이 필 때 위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면 풍년(豊年)이 들고 밑에서부터 피어서 위로 올라가면 흉년(凶年)이 든다는 전설(傳說)이 있다.

출처 : 그린의 나무이야기
글쓴이 : 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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