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요즘 방영되고있는 천추태후에 나오는 신혈사가 있던 자리로 목종이 죽고 왕이 되는 대량원군이 지내던 곳이라고 하지요..
천추태후와 김치양이 간통하여 사생아를 놓고 그를 왕으로 옹립하기 위하여 이곳에 있던 대량원군을 죽이려고 자객을 보내곤 하였으나
진관대사가 숨겨주어서 대량원군이 죽지않고 왕이되어 고려의 현종이 되었지요... 현종이 자신을 도와준 진관대사의 이름을 따서 신혈사를 진관사로 바꾸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네요..
진관사 계곡... 가뭄에 계곡이 물이 너무 없어요..
원추리 꽃....
비봉으로 올리가는 등산로에서 바라본곳으로 향노봉 아래에 있는 바위산... 암벽 등반을 많이 하지요..
이름을 모른 야생화....
계곡 폭포인데 물이 없어서 폭포같지 않아요...
비봉...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있어서 비봉이라고 불리죠....
신라 진흥왕 순수비 안내문....진흥왕이 신라 영토를 많이 넗히고 세운 비석이죠... 경남 창녕의 창녕비, 북한에 있는 황초령비,
마운령비가있지요.
비봉 정상에 있는 진흥왕 순수비... 원래것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있고 이것은 똑같은 모양으로 세운것이지요. 그런데 신라시대에
이렇게 험한곳에 어떻게 비석를 세웠는지 모르겠어요...
비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암벽을 타는 사람이 들이 보이네요...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비봉...
비봉에서...
비봉에서 ....
비봉에서....
여근목...
남근목.... 비슷한가요.........
사모바위......... 일명 장군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양 옆에 견장처럼 바위가 놓여있어서 그렇게 불리기고... 김신조 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김신조가 남파될때 일차 집결장소로 목표를 정하였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진짜 가슴아픈 일화는 몽고(청)군이
침입하여 연인으로 있던 여자를 데리고 가 그를 기다리던 남자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이지요... 요즘도 이런 남자가 있을까요 ?
사모바위............
사모바위에서 응봉 능선으로 하산하다가 바라본 모습...
사모바위에서 응봉 능선으로 하산하다가 바라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