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서(2013.4.30,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4.23 - 5.5)에 맞춰 강화에 있는 고려산을 다녀 왔습니다.

산행구간은 고천리 마을에서 고천리 고인돌군을 지나 능선에서 우회전하여 진달래 군락지를 보고 되돌아서 적석사 쪽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산행시간은 약 2시간 반정도가 소요되었구요. 평일이지만 진달래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모였습니다. 올해에는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진달래가 그  화려함이 다른해보다 덜 합니다. 그래도 예쁘다고 곳곳에서 탄성을 지릅니다.

 

 

 

 

 

 

 

 

 

 

 

 

 

 

 

 

 

 

 

 

 

 

 

 

 

 

양지바른곳에 피는 "양지 꽃"도 앙증맞게  피었네요.

능선에서는 세계문화 유산인 강화 고인돌군도 만날수 있어요. 

 

 

 

 

낙조대에 있는 해수관음상 입니다. 낙조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애기똥풀도 노랗게 피었네요. 

적석사 대웅전 입니다. 벌써 음녁 4.8일 석가 탄신일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적석사 대웅전 앞에는 부부목이 (느티나무)있습니다. 

 

암나무 입니다. 가슴이 불룩한게 여자처럼 보이지요. 

 숯 나무 입니다. 남자처럼 씩씩하게 생겼습니다.

적석사 샘물 입니다. 물맛이 시원 합니다. 

우리집에 핀 "군자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