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신도,시도,모도 트레킹에 이어 바로 옆에 있는 장봉도 섬 트레킹에 나섰다.
어제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는 말도 있었고 안개가 많이 끼어 망설이다가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애서 집을 나섰다.
장봉도는 섬이 길고 봉우리가 많다고 해서 한자로 긴 "장", 봉우리"봉"을 사용하여
장봉도가 되었다고 하며 고려시대에 강화 사람들이 몽고군의 침입을 피해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장봉 선착장 - 국사봉(최고봉 151M)- 봉수대 - 가막머리 전망대 (Back)-장봉3리 고개 - 버스 종점(매시 25분)- 장봉 선착장 이고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 이다.
산행은 능선을 따라 좌우로 보이는 조망이 좋고 높지않은 봉우리가 연이어지는
아름다운 산행이였다.
갈매기와 태극기..
장봉도 선착장 인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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