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혈구산 오르는 길에 안개가 잔뜩 끼었다. 강화에서는 처음보는 운무다. 아침
일찍 강화도령 원범과 봉이처자가 걸었다는 그 길.. 강화군에서 조성한 첫사랑 길을 걷는다. 걷는다는 것은 살아있는 것이다. 살아 있기에 걷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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