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미세먼지로 뿌옇기는 하지만 집에 그냥 있기는 너무 답답하여 아무 생각없이 최근 산 정상에 장대지를 복원하고 5.15일 준공식을 한다는 김포 문수산으로 나홀로 향 한다.
석가탄신일이니만큼 산 가운데에 있는 문수사도 들렀는데...연등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고민껏에 비로전 문을 살짝 열어 보았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다. 이런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며... 추억을 더듬으며 산행을 한다.
산성과 철쭉... 웬지 조합이 잘되는 듯 하다.
문수사로 가는 길에 만난 외로운 연등... 특이하게 문수사 연등은 나뭇가지 등 자연을 이용하여 여기 저기 걸려 있다.
문수사 입구 돌탑...
문수사 요사채..
문수사 비로전..
3층 석탑...
복원한 문수산성 장대..
김포시에서 복원한 문수산성 장대...
큰꽃 으아리..
복원 공사 중인 산성...
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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