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주요 내용은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

○ 영화 곳곳에서 행해지는 살인과 폭력은 더 대담하고 잔인해졌다.
○ 가끔씩 재미있는 대사로 웃음과 시원함은 늘어났다.
○ 영화의 장면 전환과 연결, 변화가 제법 자연스럽다.
○ 대체 불가의 마동석을위한 마동석 많이 할수 있는 영화다.
○ 경찰 관계자들도 좋아할만한 영화다.
○ 장이수가 적당한 지점에서 많은 웃음을 선사한다.

이 영화가 전국 극장 상영관의 85%를 점해서 다른 영화를 보려고 해도 마땅치 않다고 한다.
겨우 다른 영화를 찾아도 조조나 심야 시간대라고 한다. 극장에서도 당연히 손님이 많이 들수 있는 영화를 많이 상영하는게 맞겠지...
그럼..명 대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창기(김무열 분)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다"
◇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마석도)
◇ 어..나 왜 안나가(오토바이 맨)
◇ 아니..형사들이 아는게 없슴 니까 (장이수/박지환)
◇ 가진 놈들이 뭐든 더 많이 가지는 거야. 난 적당히 나눠 가질거야. 선택해 (백창기,김무열)
◇ 범인을 잡다보면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어. 법이 범죄를 앞서 갈수 없는 것 처럼 말이야(청장, 권일용 분)
◇ 왜 칼이 없으니 잘 안돼 (마석도)
내가 생각하는 가장 명 대사는 그 중 까메오 권일용 청장 대사다.

간접광고는 바로 이런거...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양산 둘레길에서 (2024.4.28) (1) | 2024.04.28 |
---|---|
청라 제일풍경채(1단지) 관리사무소 옥상뷰와 꽃잔디(2024.4.27) (0) | 2024.04.27 |
인천 자유공원 벚꽃 엔딩(2024.4.15) (0) | 2024.04.15 |
인천시민애집, 조각가 그룹전 "봄동" (2024.4.12) (0) | 2024.04.13 |
백목련(2024.4.2) (0) | 202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