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서.... (2010.11.20,토)

인천서경산악회에서는 2010.11월중 정기 산행지로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계에 있는 "속리산"을 찾았다. 속리산은 북서쪽에 솟은 묘봉(874M)에서부터 남동향 방향으로 관음봉(985M), 문장대(1033M), 입석대, 비로봉, 형제봉(802M)과 연이어져 있다. 한국 8경 가운데 하나이며 소금강산, 구봉산, 광명산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산세가 웅장하고 화강암과 변성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엇보다 호서 제일가람  "법주사"라는 명 사찰을 품에 안고 있는 곳이다.

 0 산행코스 : 법주사  - 세심정 - 복천암 - 문장대 - 신선대 - 법주사

 0 참석인원 : 26명

 0 산행시간 : 5시간 

서리맞은 회양목...

법주사 입구에서 바라본 속리산...

 

 

 

 

 

 

 

 

 

 

 

 

 

법주사 일주문.. 호서 제일가람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네요..

 

틈새로 보는 세상...

 

 

 

법주사 위쪽에 있는 저수지.. 물이 너무 맑아요..

 

 

 

 

 

 

 

나뭇잎 융단...

 

균형과 조화.. 

복천암....

 

 

 

 

 

복천암에서부터 열심히 산행을 하면 할딱 할딱 숨이 차다고 하여 붙여진 고개 이름이라고... 

 

거북바위... 

중사자암으로 가는길... 

 

 

 

 

 

들어간바위(끼인바위)...갈라진 바위틈에 절묘하게 바위가 하나 들어가 있어요...정말 신기해요.. 

 

 

 

거북을 닮았나요.. 두꺼비를 닮았나요... 

 

 

구멍으로 보는 자연... 

 

문장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문장대...고인물이 얼었어요... 

문장대에서 내려다 본 세상... 

 

 

 

 

 

 

 

 

 

 

 

 

 

문장대가 충북땅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너무많자 경북에서 지번까지 새겨진 표지석을 세웠네요.  

 

 

그림자의 주인공은 누구 일까요?...  

 

 

문장대 아래에서 먹은 음식들... 

인삼뿌리 무침까지... 

 

 

 

신선대... 

 

 

입석대... 

입석대... 

 

 

물위에 떠있는 낙엽... 

 

 

 

 

하산길에 다시찍은 저수지 모습 (물위산과 물속산)

법주사 철확(쇠솥,보물 1413호)

법주사는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에 있는 사찰로 대한 조계종 제5교구 본사랍니다.

A.D 553년 (신라 진흥왕 14년) 의신 스님에 의해

창건된이후 776년 진표 및 영심스님대의 중창을

거쳐 왕실의 비호를 받으며 중수를 거듭했던 법주사는 조선중기에 이르러서는 60여동의 건물과 70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 위용을 자랑했으나 임진왜란때 거의 모든 건물이 불타 버려서 1624년(인조 2년)경 벽암스님에 의해 또다시  중창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팔상전 (국보 55호)..

청동미륵불...시멘트로 되어있던 것을 제거하고

다시 만든것이지요.

 

 

쌍사자 석등 (국보 5호)

대웅전 (보물제915호)

청동미륵불 내부 입니다...소형불상이 가득하지요. 

석연지 (국보 제64호)

석조...

정이품송 (수령 800년)

정이품송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때 가마가

나무 가지에 걸려 지나가지 못하자 가지에 연(가마)걸린다고 말하자 밑가지를 들어올려 가마가 무사히지나가자 이를 신기하게 여긴 왕이 지금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정이품 벼슬을 내렸다고...오랜 세월의

풍상에 옜모습이 점점 없어지는것이 안타깝지요..

 

 

 

도담삼봉

단양 석문

안동 병산서원

문경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 반...

예천 회룡포...

괴산 산막이 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