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

포천(철원) 명성산을 다녀와서(2011.10.3 개천절)....2

홍길동이 2011. 10. 3. 20:32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꽃도 아름답습니다...

 

 

 

 

명성산 울음터... 궁예가 나라가 망한 설움을 가지고 울었다는 장소라고 하네요.

수리취...

궁예 약수...설명서에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다고 하는데 말랐어요..

 

산 마늘...

 

개 쑥부쟁이...

용담...

음나무인데 바위에서 자라느라 생존을 위해서 뿌리가 몸통보다 더 커요..

우측이 명성산이고 좌측이 삼각봉입니다..

삼각봉(906M).. 이곳은 포천 입니다...

구절초...

명성산 정상(923 M)...이곳은 포천이 아니고 철원군 갈말읍 이랍니다..

 

 

명성산과 철원평야....

철원평야....쌀맛좋기로 유명하지요...

 

명성산 자인사 극락보전...

미륵불...

잿터바위.. 왕건이 궁예의 부장으로 있을때 이곳 바위위에 제물을 올리고 산제를 지낸후 현몽을 받아 승진을 하였고 고려를 건국하는데 기여하였다고하며 소원을 잘들어 준다고 하네요. 바위에는 동전도 꽤 있어요...개구리 모양을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