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있는 백운산을 찻았다.
약 15년전 영종도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전에 용궁사를 가본적이 있는데
이번 산행에는 용궁사를 들머리로 하여 백운산 정상에서 반대편인 하늘고등학교
방면으로 하산하였다가 다시 용궁사로 되돌아오는것으로 산행을 하였다.
산행시간은 약 2시간정도로 다가오는 가을과 함께 시원한 서해 바다 바람이 불어
상쾌한 땀이 나는 산행이였다.
용궁사 안내판...
"용궁사" 편액 ... 대원군이 직접 썻다고 전해오고 있다.
용궁사에는 느티나무 두그루 있는데 한그루는 할아버지, 다른 한그루는 할머니
나무... 이것은 할아버지 나무
할머니 나무
나무의 연륜을 말해주는 듯.. 나무속에서 또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어요..
이절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전해지는 관음전은 해체 현재 수리중에 있어요..
소원비는 돌...
성으로 보이는 돌들이 능선을 따라 쌓여 있어요..
미타리 꽃...
억새도 꽃을 피었네요...
백운산 정상에서 본 인천공항..
백운산 정상에서 본 인천대교..
백운산은 소나무가 많이 있어요..
잦나무 있고...
불개미 집... 어떤 남자분 한사람이 불개미로 소주를 담아서 먹으면 만병 통치약
(정력, 허리아픈데 등 등)이라며 개미에게 물리면서도 잡고 있었어요.
자그마한 계곡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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