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황정산 수리봉에서(2013.9.15,일)...1

암벽과 정상에서 보는 조망미가 멋진 황장산 수리봉을 다녀왔다.

등산로를 계곡쪽으로 잡았는데 정상 가까이 다가가니 갑자기 등산로가 없어져서

등산로를 개척하면서 능선에 도착하니 샛길같은 등산로가 나타났다.

수리봉은 비지정 등산로라 그런지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이 없다.

누군가가 정상 표지석을 세울만도 한데.. 

수리봉에서는 대미산, 천주산, 공덕산 등 주변에 있는 산들이 한눈에 조망된다.

수리봉의 진수인 촛대바위, 낙타바위 등  암벽 능선을 하산길에 만날수 있었다. 

역시 입소문은 무시 할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추석 대비 부모님 모시러 갔다가 나홀로 산행 07:40 ∼10:20 하산, 산행도중 수원에서 왔다고 하는 3명,

 암벽등반 하는 사람  등  5명의 산꾼을 만남)

등산로 입구의 계곡.. 최근에 비가와서 그런지 물이 맑고 많아요..

 

이 바위에서도 누군가가 암벽 등반을 한 흔적이 ..

계곡길에서 만난 조그만 폭포.. 

숯가마를 한적이  계곡 끝나는 지점에 있어요. 

박달나무.. 

구절초도 활짝 폈어요. 

수리봉 정상의 고사목 

 

여무목 고개 도로

 

 

 

 

 

낙타바위, 촛대바위 능선이.. 

 

 

가지가 많은 박달나무.. 

 

 

V자 바위.. 

 

 

 

암벽등반을 한 흔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