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에 일때문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에 잠깐 들렀다가 왔다. 고모산성은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30-3 일대의 고모산 (해발 231m)에 위치하는 둘레 1.300m 규모의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코로나 정국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고모산성에서 만남 사람은 모두 다 10여명 정도.... 멀리 거리를 두고 산성 정상에 올랐다가 답답한 가슴 시원하게 하고 얼른 내려온다.
삼태극은 하나의 원이 3개로 분화되어 있는 태극의 형태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태극은 음양 두부분으로 구성된 음양태극과 달리 문경 진남교반에 우뚝솟아 오른 병풍바위가 있는데 이부분을 살펴보면 산태극, 물태극, 길태극의 비경을 볼수 있다.
문경 점촌 다녀오는 길에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에 오랐다. 3태극과 진남교반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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