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

문경 황장산(2023.8.3)

홍길동이 2023. 8. 3. 16:15

황장산 인근에  있는 시골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06:30에 출발, 황장산을 한바퀴  돌아서 09:30에 시골집에 원점 도착했다.

황장산은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대동지지(大東地志)《예천군읍지》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하였지만 정확한 이름은 황장산이다. 그것은 황장목이 많고 1925년 조선총독부 임시 토지 조사국에서 발행한『조선의 산악  명칭과 소재 높이』에 황장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노인들이 황장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작성(鵲城)과 봉산(封山) 표석이 있는 산이며, 울창한 계곡과 암릉에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1,162m)·도락산(道樂山) 등 등산로로 알려진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와인 동굴 까브.. 수정 광산을 했던 곳이다.

계곡 ..

이끼가  낀  계곡.. 비 올때만  물이  흘러요.

작은 차갓제

잦나무 숲 ..

우측으로 뾰족한 산이 대미산

가운데 조그만하게 보이는  바위산이  월악산

정상으로가는 등 로

치마바위에 있는 또 다른 바위

단양군쪽으로 보이는 산들

월악산 국립공원 산군들
황장산 정상 .

하산길 계단

줄기가 두개에서 하나로 합쳐 졌다가 다시 두개로 자라고 있네요.

싸리 버섯

오미자 .. 문경 동로면 생달리는  오미자 생산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