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박2일 강화섬 여행(2024.5.17-18)

홍길동이 2024. 5. 18. 19:58

강화 카라반.. 강화 경찰수련원 바로 옆에 있다.

황산도항에서 본 강화 경찰수련원 야경

강화나들길 표식
황산도항
황산도 포구..건너편 산이 김포 승마산이다.

황산도 둘레길에서 본 바위

          전등사 대웅전 내부
강화도 정족산에 있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년)에 이도화상이 창건해 현재까지 남아있는 최고의 사찰로
보물 제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179호 약사전, 보물 제393호 중국범종,보물 제1785호 대웅보전 목조석가여래삼존불 등
많은 문화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전등사 어린왕자와 명부전

      이영섭 작가의 어린왕자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한국의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다. 635년(선덕여왕 4)에 창건했다고 하며, 이 마을에 살던 한 어부가 그물을 쳤다가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건져올렸는데 꿈에 나타난 스님이 일러준 대로 현재의 석실에 봉안했다는 전설이 있다.

보문사 와불..천인대라는 큰 바위 에 조각한 불상..

보문사 향나무

보문사에서 마애 관음보살로 가는 계단

마애 관음보살

꽃신.. 주인은 마음도 예쁘겠지.

                으아리 꽃

대룡시장에서 본 화개산 전망대

              교동도 대룡시장

강아지 떡 만드는 모습...맛나요. 교동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아지떡엔 재미있으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연백평야에서 생산된 곡물을 수탈하기 위해 인절미와 술을 만들지 못하게 했다. 주민들은 인절미에 팥을 넣고 콩고물을 잔뜩 묻혀 ‘갓 낳은 강아지’라고 일본군을 속였다고 전해진다. 고소한 콩고물에 쫄깃한 인절미, 달곰한 팥소까지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십분 이해가는 맛이었다. 강아지떡의 주재료인 ‘교동섬쌀’은 밥맛 좋기로 소문났다

                  대룡시장

가래떡이 한꺼번에 이리 많은건 처음본다.

             대룡시장 가래떡

대룡시장... 사람이 엄청나요.

           대룡시장 양조장

           백련사 입구 까페 "오련"

  까페 "오련"에서 본 백련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전설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어떤 인도 승려가 고려산 꼭대기에 있는 오련지에서 5가지 색깔의 연꽃을 바람에 날려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백련사

               초지진(草芝鎭)
17세기 조선에 설치된 방어진. 외부에서 상륙하는 적 수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해안 진지로 만들어진 돈대이다. 당시 기준으로 경기도 강화유수부 동남쪽 해안, 현재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위치해 있고  1971년 사적 제225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