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가까우면서도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곳이다.
이번 가족 여행하면서 느낀 결론은 일본이 철도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거의 모든 화장실에 비데 설치, 국민들이 매우 친절, 철도/경비 종사자 등 제복, 모자, 완장을 차도 불편 해 보이지 않았고 웨이팅이 길어도 누구 하나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수 있었다.
○ 1일차(1.2)
철도 왕국답게 철도 교통이 잘 발달 되어 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남바 역으로 가는 레피트 열차(급행).. 우리나라 공항 철도라고 할수 있을까
마네키네코(招き猫, まねきねこ)는 앞발로 사람을 부르는 형태를 한 고양이 장식물이다. 길조를 부르는 물건의 일종으로, 주로 상가 등에 장식해서 번창을 기원한다. 중국에서는 자오차이 마오(招財貓)로 알려져 있다.
오른쪽 앞발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부르고, 왼쪽 앞발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손님을 부른다고 한다. 때로 양손을 들고 있는 것도 있다. 삼색고양이 (흰색, 검은색, 갈색)가 일반적이지만, 근래에는 금색, 흑색도 있다.
오사카 성과 해자
오사카 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 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오사카 성의 볼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천수각을 꼽을 수 있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성을 만든 돌 1개가 100톤이 넘는다고..
천수각 앞 정원
나라시에 동대사 입구 야생 사슴.. 사슴 천국이다. 먹이를 달라고 머리로 밀기도 하는데 관람객들이 다들 즐거워 한다.
743년 건축된 동대사(도다이지)는 세계 최대의 비로자나불이 모셔진 사찰이자,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로 헤이안 시대 최고의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본당인 금당(金堂)과 도다이지의 대문인 난다이몬(南大門)을 비롯한 8개의 국보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며, 나라 관광의 중심이기도 하다. 본당인 다이부쓰덴(大仏殿)에 들어가면 앉은키 15m의 청동 불상이 눈에 들어오는데, 원래 있던 청동불상이 소실되어 기존 규모의 3분의 1로 축소하여 재건한 것이다. 다이부쓰덴 뒤로 큰 기둥 아래 네모난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을 통과하면 불운을 막아 준다고 한다.
절 앞 연못.. 풍경 반영이 예쁘다.
청동불상 등이 있는 대불전이다
대불전 앞에 있는데 아픈 부위가 있으면 부처의 같은 부위를 터치하면 낫게 해준다는데..
공중정원에서 본 오사카 시내 뷰
글리코 상..오사카 방문 인증샷 하는곳이다
○ 3일차(1.4) 교토 방문
소원을 비는 촛불..불 날까 무섭다
점심식사.. 신사앞 드라곤 햄버그.. 맛나다.
정수사(기요미즈데라)를 가는 길 왼쪽에는 계단으로 이어진 길이 보인다. 산넨자카(三年坂)다. 이 길을 계속 가다 다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니넨자카(二年坂)가 나타난다. 이 길은 808년에 만들어진 유서 깊은 길이다. 산넨자카의 자카는 ‘언덕길’이라는 뜻이다. 니넨자카는 산넨자카보다 1년 빠른 807년에 만들어졌으며 모두 17단으로 돼 있다. 이길을 걸어갈 때는 급히 뛰어 다니면 안 된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길의 이름처럼 3년 혹은 2년 동안 재수가 없다고 한다 (한국경제 퍼옴)
정수사 입구..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된 곳이다.
단풍이 있을때 오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정수사라는 절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물
교토타워
특별한 일정 없이 선물 등 구입 후 귀국..비행기가 50분 가량 지연 출발..그래도 처음인 전 가족 6명이 무사히 자유 여행을 마쳐 다행이다.
# 오사카 성 # 니켄자카 산넨자카 #도톤보리 # 글리코 상 # 정수사 # 후시미이나리 신사(여우신사)# 게이샤의 추억 # 도다이지(동대사) # 교토타워 #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 남바 역 # 기요미즈데라(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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