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과 함께사는 세상

민들레 홀씨되어... 산가막살나무 줄기가 아홉개인 밤나무...

하늘이 미세먼지로 뿌옇기는 하지만 집에 그냥 있기는 너무 답답하여 아무 생각없이 최근 산 정상에 장대지를 복원하고 5.15일 준공식을 한다는 김포 문수산으로 나홀로 향 한다. 석가탄신일이니만큼 산 가운데에 있는 문수사도 들렀는데...연등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고민껏에 ..

검단 가현산에 진달래가 활짝 폈어요. 가까운 거리에서 진달래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가현산 정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것은 처음 봅니다. 묘각사에 핀 "개별초(꽃)" 묘각사에 핀 "현호색"

2016.12.31일 마지막 날이다. 집안에 만 있기에는 왠지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 가까이에 갈말한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최근에 파주시에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를 만들었다는 감악산을 가기로 했다. 산행코스는 제2주차장 - 출렁다리 - 범륜사 - 계곡길 - 묵은밭 - 감악산 - 까치봉 - 전..

수목원 내 유리온실... 수목원내 저수지에 얼음이 꽝꽝 얼었어요. 국기봉... 경숙옹주 묘.. 멀리 계양산도 보이고... 시골길 같애요...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이곳에서 빽에서 들머리로...

같이 근무하는 젊은 동료 직원들과 북한산 숨은벽 능선 산행에 나선다. 오늘의 코스는 사기막골에서 해골바위- 숨은벽- 백운대 인데 직원들이 운동화를 착용하여서 힘들어 한다. 낙엽으로 바닥에 이불을 깔았다. 넌 X 야..넌 안돼 해골바위 아래에서... 해골바위... 해골바위 바로위에서 단..

솔고개에서 군부대 옆길을 따라 산행 시작... 가지고 간 승용차를 흥국사 입구 주차장에 세워놓고 북한산 입구 도로로 나와서 시내버스를 타고 솔고개까지 11정거장을 가서 하차 합니다. 이런 오솔길이 계속 됩니다. 산 짐승이 다닌 흔적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군부대 바로 앞에 있는 ..

철원 삼부연 폭포의 가을 ... 참나무에는 낙엽이 다떨어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듯... 철원군 지역 명성산 억새... 용담...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20~60cm쯤 자라고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좁고 뾰족한 잎은 마주나..

옥순대교 북단... 들머리는 건너편에 있어요. 옥순봉... 옥순대교와 충주호... 나는 입이 무거워... 가은산 정상(575M) 4형제 소나무... 서있는건 너무 힘들어... 누워있는 소나무... 둥지봉에서 바라본 옥순대교와 충주호... 벼락맞은 바위...엄청나요. 충주호 수면과 아주 가까이에 있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