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과 함께사는 세상

물고기 바위.. 바람이 너무 불어요... 해맑은 "하늘"이 미소... 명지2봉이 1,250M입니다... 명지산 정상 1267M... 여기서부터 하산길 입니다... 엄나무... 고목... 그리고 바위... 고목....그리고 하늘... 우리는 평생 붙어서 살꺼야....

서경산악회2011.11월 정기산행을 경기 가평에 있는 명지산을 다녀왔네요... 예약을 했는 사람들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여 푸른이와 하늘이를 포함하여 15명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조촐(?)하다기보다는 약간 쌀쌀한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어쨋던 힘든 코스를 원없이..

2011.9.23-11.06간 열리고 있는 해인아트프로젝트 "통" 해인사에서 사찰 전통음식 맥 이으려 대량생산해 팔기로.. 대장경 축전에 공개하고 있어요.. 해발 950M 약수에 가마솥에 참나무 장작의 정성으러 만들었다고..1KG에 된장은 32,000원, 고추장은 38,000원 입니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꽃도 아름답습니다... 명성산 울음터... 궁예가 나라가 망한 설움을 가지고 울었다는 장소라고 하네요. 수리취... 궁예 약수...설명서에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다고 하는데 말랐어요.. 산 마늘... 개 쑥부쟁이... 용담... 음나무인데 바위에서 자라느라 생존..

산정리 마을 표지판.... 산정호수.. 이른 아침이라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어요. 김일성 별장이 있던자리.... 물위와 물속 산... 산정호수에 있는 조각품... 단풍이 들기 시작했어요... 등룡폭포...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 경계에 있는 소래산을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소래산은 시흥시 와 남동구 만의골 쪽에서 올라가는 가는길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애보박물관에 차를 두고 조선때 영의정을 지낸 김재로의 묘소에 들렀다가 828개의 계단을 올라가니 소래산 정상이 나왔습니다. 김재로의 묘... 영..

고조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를 하러갔다. 위치는 강원도 양양군 소재 덕등이라는 곳인데 갈천 약수터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산 정상부근 바로아래 아늑한곳에 산소가 있다. 인천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이곳은 비가 오고 날씨가 춥기까지 했다. 함께간 민결이가 날씨..

처서가 지나고 난뒤 날씨는 한 여름 날씨와 변함이 없지만 하늘이 높고 새파란게 천고마비의 계절이 틀림없는 것 같다. 추석전 벌초시즌이라 고속도로가 너무 많이 막혀 춘천 삼악산, 고창 선운산으로 가려고 하다가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안성 칠장산(칠장사)으로 갔다. 무더운 날씨에..

암벽구간에 앞서 막걸리 한잔..멸치안주가 기막혀. 산 채송화... 오미자 덩굴..문경에서 전국의 오미자 70%를 생산하고 있구요...해마다 오미자 축제를 동로에서 열고 있답니다..

도락산을 산행지로 정할때마다 왜그럴까요...작년에는 우리 회사에 일이 생겨 가지 못하고.....이번 산행에는 갈수 있겠지 했는데.... 기사님이 길을 잘못들어 죽령으로 가고 유터언하여 도락산 들머리에 도착했을때는 호우주의보로 인해 입산금지가 되고...그래도 언젠가는 가는날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