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겸재 정선 특별전(2025.4.12)
봄비와 강풍이 있다는 일기예보가 있지만 12시에 예매한 호암미술관 겸재 특별전을 보기위해 인천에서 출발했다. 네비상으로 청라에서 1시간 30분 걸린다하여 집에서 10시에 출발 11시 24분에 미술관 근처까지 왔으나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나다. 이 분들이 모두 겸재 특별전 보러 오나...그런 건 아니고 벚꽃 🌸 구경 오는 분도 많은것 같다.만개한 벚꽃을 보면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여 700여미터를 30여분 걸려 주차 후 관람한다. 미술관 내부에도 사람들이 많다.호암미술관 경내.. 불국사 다보탑과 똑같은 탑이 반겨준다.겸재 정선(1676~1759)은 조선시대 문인 화가로 몰락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곤궁하였으나 시인 안동 김씨 김창흡의 제자가 되고, 관아재 조영석, 사천 이병연 등과 막역한 벗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