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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길 걷기(2024.10.1)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문경새재길 걷기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을 느끼면서 걷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새재길 걷기는 3주차장에 주차하고 2관문인 조곡관까지 갔다가 원점하는코스다. (옛길 박물관과 뒤쪽 안개낀 곳이 주흘산) 경북 문경시의 진산인 주흘산은 해발 1108.4m로 아름다운 산세와 문경새재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곳이다. 문경 제1관문.. 주흘관 문경2관문.. 조곡관조곡관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소나무 숲... 문경 특산물... 건 오미자 만들기 보부상 #문경 사과, #문경 오미자 # 문경 송이

나의 이야기 2024.10.01

연희공원 산책(2024.9.28)

어제 회사 동료와 신포동에서 소맥에 막걸리까지 마셨더니 머리가 무겁다. 풍경채에서 길만 하나 건너면 갈수있는 연희공원은 언제가(봐)도 정겹다. 농부의 땀이 한껏 들어있는 서곶들 벼는 누렇게 고개를 숙였고 추석 무렵에 햇쌀용으로 심어 먼저 추수한 논에는 마치 이모작을 한듯 파랗고 일부는 새 이삭이 난 곳도 있다. 이게 모두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 탓이 아닐까...추수가 끝난 벌판에서 한가로이 벼 이삭을 먹고 있는 오리 가족도 정겨운 모습이다. (중대백로) 황새목 백로과 조류로 암수컷 모두 몸 전체가 흰색으로 눈앞에는 녹색의 피부가 드러나 있다. 번식기에는 어깨 깃과 가슴에 긴장식 깃이 생긴다. 여름철에는 부리가 검은색, 겨울철에는 황색이다. 4월하순~6월하순에 2~4개의 알을 낳아 25~26일 동안 포란한..

나의 이야기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