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에도 봄이 🌸 가까이 와있다. 진달래 꽂망울도 한껏 부풀어 있고 계양산성에서 갓핀 현호색 한송이도 발견 했다. 산을 찾는 산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 졌다.계양산성 안ᆢ계양산성 계양산성 계양산 정상에서 본 아라뱃길 ᆢ계양산 물 💦 웅덩이 ᆢ아라뱃길 매화동산 시비ㆍ최광유 시비ᆢ 우리나라 기록에 나오는 최초 매화 시 (최 광 유) 본관은 경주. 885년(헌강왕 11) 당에 숙위학생으로 파견되어 유학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과거시험인 빈공과에 합격했다. 학문이 깊고 시로써 유명했는데, 타국에서 과거급제하는 어려움과 한가한 자연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시로 잘 표현했다. 당나라에서는 최치원·최승우·박인범 등과 함께 신라 10현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졌다. 고려 때 간행된 〈십초시 十抄詩〉에 시가 실려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