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과 함께사는 세상

인천둘레길 한남정맥 만수산길을 한바퀴 돌았다.

천마산 둘레길에 서해랑 길이라는 표식이 새로 붙어져 있네 ᆢ

안개가 자욱한 황장산 계곡 구간... 무엇을 닮았을까? 어렸을때 올라가서 놀던 바위... 문경 시골 우리집...황장산 아래에 있어요.

오랜만에 김포 문수산을 오른다. 좋은 날씨에 4월말의 신록이 온통 연초록 빛으로 변해있다. 각시붓꽃도 더문 더문 피어있고... 성벽따라 심어놓은 철쭉꽃도 예쁘게 피어있다. 강건너 북한땅도 저만치 보이고...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김포대학 방면... 얼름나무 꽃...

연초록이 그리운 계절이다. 날씨는 흐리지만 어디로 갈까? 무의도 호룡국산과 국사봉이나 다녀와야겠다. 코로나19때문에 데크를 막아놓아서 해안 데크길을 갈수 없다. 해안 둘레길을 돌아서 호룡국산 정상으로 올랐다가 바로 옆에있는 국사봉을 다녀왔다. 어디가나 봄은 절정이다. 이러..

묘각사 대웅전...묘각사는 가현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마한 절 입니다. 묘각사에는 현호색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현호색이 예쁘게 피었네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너무 좋다. 계양산이라도 다녀와야 겠다. 검암동 은지초교에서 출발 계양산으로 향한다. 계양산에도 봄이 한참 오고 있다.

천마산에서 바라본 인천북항... 바람은 엄청부는데 공기는 맑고 하늘리 깨끗해서 시야확보가 엄청나요. 청라국제도시... 영종도... 인천대교 주탑... 강화 마니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가정동 루원지구와 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