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벗꽃 만개(2024.4.9) 월미도는 꽃섬.. 월미도에도 벚꽃이 예쁘게 만개 하였다. 밤 벚꽃 과 청사초롱이 잘 어울린다. 월미공원은 월미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공원 내에는 월미도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월미전망대와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들을 재현해 놓은 한국전통정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월미문화관 등이 있다.월미산 정상에서 본 영종 하늘도시월미산 정상에서 본 청라 국제도시 월미산 정상 월미산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와 벚꽃... 나의 이야기 2024.04.09
인천 자유공원 벗꽃(2024.4.8) 인천자유공원은 인천 중구 송학동 1가 응봉산 전체를 자유공원이라 부르는데 조성연대는 서울의 파고다공원(1897)보다 몇 년 앞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인천항 개항 뒤 외국인 거류민단(居留民團)에서 관리 운영하여 당시 시민들은 이를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 불렀고, 그 뒤 일본의 세력이 커지면서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 관리권이 인천부(仁川府)로 이관되자 그 때부터는 서공원(西公園:일본인들이 이른바 神社를 지어놓은 동공원이 따로 있었음)으로 불렀다.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응봉산 정상에 세워진 1957.10.3일부터이다. 지난날 이곳에는 인천각 · 청광각(淸光閣) 등의 건조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6·25전쟁 때 없어졌다. 충혼탑을 비롯하여 석.. 나의 이야기 2024.04.08
아라 자전거길 라이딩(2024.4.7) 경인 아라뱃길 사업은 치수목적으로 건설 중이었던 굴포천 방수로(14.2km)를 한강 측으로 3.8km 구간을 추가로 연결하여 물류, 여객 및 관광, 레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내륙 운하시설이다. 굴포천 유역의 근원적인 홍수피해 경감 및 수송체계 개선을 통한 운송비 절감으로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고 문환·관광·레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책사업으로 만든 사회기반시설이다. 경인 아라뱃길 사업은 크게 하천시설로서 방수로의 기능을 겸한 18km의 주운수로와 항만시설은 갑문 3기(아라서해갑문 2기, 아라한강갑문 2기) 및 화물부두·여객부두로 이루어진 인천터미널과 김포터미널, 해상과 육상물류를 연결하는 도심유통 거점 .. 나의 이야기 2024.04.07
긴 모퉁이 담집(신흥동 옛 인천시장 관사, '24.4.6)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중구 신흥동 옛 시장 관사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긴담모퉁이집’으로 재탄생했다. 긴담모퉁이집은 제물포 구락부(2020. 6월)와 시민애 (愛)집('21.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시민에게 개방되는 인천시 문화재 활용정책 3호 공간이다.이 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1.46㎡ 규모로, 목조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은 서양건축 양식과 구조에 전통 일식주택 요소를 더한 ‘문화주택(文化住宅)’의 전형적인 건축 공간 구조를 간직하고 있다.문화주택은 일제강점기, 특히 1920년대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서양식 주택을 지칭하며 유행한 용어다.1920년대 일본에서 새로운 문물에 접두어로 붙던 문화 (文化)라는 단어가 주택(住宅)과 결합하면서 서양식 주택 또는 새로.. 나의 이야기 2024.04.06
계양산 둘레길에서(2024.3.30) 봄이 한창인 가운데 목상동 솔밭에서 출발하여 계양산을 한 바퀴 돌았다. 현호색 참나무 연리목 흰 노루귀 분홍 노루귀 산이좋아... 2024.03.30
석파랑(석파정 별당)과 세검정(2024.3.28) 석파정 별당은 1958년 서예가 소전(素筌) 손재형이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예가다. 일본에 건너가 추사 김정희의「세한도를 찾아온 인물이다. 석파랑은 소전의 집념이 지어낸 건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집을 짓기 위해 30년 동안 전국 곳곳을 수소문해 목재와 기와 등을 모았다. 운현궁·선희궁·칠궁·이완용의 별장 등의 자재들이다. 덕수궁 돌담이 철거될 때는 트럭 30대 분을 옮겨왔다. 그 자취들을 모아 1963년부터 6년에 걸쳐 건축 했다. 언덕배기의 석파정 별당으로 유명하지만 입구에 있는 문서루 또한 예사 한옥이 아니다. 순정효황후 윤 씨의 옥인동 생가를 옮겨왔다. 당시 중국에서 들여온 호벽(胡壁)을 재현했고 입구에는 신라와 백제의 와당을 붙여 품위를 더했다. 덕분에 옛 한옥의 기품.. 나의 이야기 2024.03.28
승학산(축곶산) 참나무 연리목 ,봉수대지(2024.3.17)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 連理]라고 한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햇빛을 향해, 바람을 따라 서로 부대끼고 겹쳐 하나가 되는 것이다. - 뿌리가 만나면 연리근(連理根) - 줄기가 겹치면 연리목(連理木) - 가지가 하나 되면 연리지 (連理枝)라고 부른다. 이렇게 두 몸이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각 각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의 사랑에 비유 되어 '사랑나무'로도 불린다. '삼국사기'와 '고려사'에도 연리나무에 관한 기록이 전하는데, 우리 조상들은 연리나무가 나타나면 희귀하고 경사스러운 길조(吉兆)로 여겼다. 축곶산 봉수대지 현호색 과 봉수대지 나의 이야기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