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490

강화 백련사 복수초(2025.3.2)

백련사는 스트레스 받을때나 싱숭생숭할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특히 걷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 바로 아래 주차가 가능하여 최적의 장소다.고려산을 오를때 최 단거리 등산코스이기도 하다.백련사..고려산 아래 조용하고 아늑한곳에 위치한 비구니 절이다. 이곳 카페 오련에서 차 한잔 마시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극락전 앞 은행나무..100년 이상된 보호수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때 예쁘다. 카페 오련 장작난로카페 오련은 절에서 운영하는 찾집이지만 실제는 사랑이 넘치는 노부부가 운영한다. 이들 부부는 입담도 좋다. 봄의 전령사...복수초 복수초의 한자는 福壽草이다절 아래 집단 군락지는 응달이라 아직 꽃이 피어있지 않다.# 백련사 # 은행나무 # 카페 오..

카테고리 없음 2025.03.02

영화 "미키 17"을 보고 (2025.2.28)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키 17"이 2.28일 개봉 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키 17’은 개봉일인 28일 오전 7:50분 기준 예매량 31만 2529장, 예매율 68.1%를 기록했다고 한다.‘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에서 출발했다.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 (익스펜더블)을 소재로 한 영화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pendable] 1. 소모품 2. 희생될 수 있는3. 소비해도 되는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 미키 17 역을 그외에도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나의 이야기 2025.02.28

2박3일 속초, 고성 여행(2025.02.21~23)

(2.21,금 11:00,인천 출발)오랜만에 속초에 왔다. 입춘과 우수가 지났음에도 동해바다 바람은 차다. 바닷물이 바람과 더불어 힘차게 파도를 친다. 금강대교 설악대교황소 상.. 속초 지형이 소를 닮아서 만든 상징 조형물 설악대교 (2.22, 토) 영랑호에서 본 설악산 화암사와 수바위 금강루 찾집에서 따 아 한잔... 계곡은 얼음이 꽁꽁.. 떡시루 바위 성인대로 올라가는 길 ‘신선대(성인대)’ 안내판 뒤로 바위가 모여 작은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아주 먼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뜻이라고도 하고 곧추선..

나의 이야기 2025.02.21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2025.2.12)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의 작품 76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이번 전시회는 '24.11.29~ '25.3.16까지 개최되며 추정 보험가만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네덜란드가 아닌 곳에서 원화를 감상하지만, 그 감동은 깊다. 고흐는 목사의 집안에서 태어나 스스로 전도사의 길을 걸었으나, 27세가 되어 화가로 전향했다. 이후 10년간 치열하게 작품 활동을 하다가 생을 마감했다. 반 고흐는 10년 동안 900여 점의 회화만을 남긴 채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불태우고 전설 속으로 사라졌는데 그로 인해 사후 백 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 그의 삶은 전설이 되고 작품은 신화가 되어 우리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10년간의 짧은 화가 생활을 하며 반 고흐가 남긴 불후의 ..

나의 이야기 2025.02.12

국립 중앙박물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 (2025.2.8)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이 '24.11.30~ '25.3.3일까지 개최된다. 구스타프 클림트 (1862-1918), 에곤 실레 (1890-1918) 등 오스트리아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회화, 드로잉, 공예 등 191점이 전시되며, 세기 전환기 비엔나의 예술과 문화를 조망한다. 클림트의 혁신적 예술 세계와 에곤실레의 강렬한 표현주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비엔나 1900년의 예술적 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 사진..고양이를 많이 예뻐 했다고 한다.구스타프 클림트 "수풀속 여인""리하르트 게스트틀" 반나체 자화상에곤실레..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1912년,레오폴드 미술관 에곤 실레 자화상 ..

나의 이야기 2025.02.08

대전 성심당 빵사기(2025.1.15)

대전 선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인천으로 출발전 성심당에 빵을 사러갔다. 그런데 줄을 선 사람이 200명 이상은 되는것 같다. 옆골목에는 2줄로 앞에는 지그재그로 4줄이 줄을서서 순서를 기다린다. 40분 정도 줄을서서 빵을 샀다. 맛은 어떨까?성심당은 1956년에 오픈했다고 한다. 성심당 옆 골목에 선 줄 성심당 앞쪽사람들이 빵집안에서도 줄을서서 밀려 다니면서 빵을 사고 있다 .

나의 이야기 2025.01.15

한국근대문학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2025.1.14)

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 64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는 24.12.24부터 25.5.25까지 2024 한국근대문학관 소장 자료전 100년 전으로의 초대-딱지본 소설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울긋불근한 옛 책 200여권이 전시되고 있다.- 운영 시간 : 10:00~18:00 (월요일은 휴관)딱지본 소설이란?1910년대 이후에 신식 활판 인쇄기로 찍어 발행한 소설들을 말한다. 딱지본 소설 정의 강명화 전 춘향전 구운몽

나의 이야기 2025.01.14

3박4일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여행(2025.1.2~5)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곳이다. 이번 가족 여행하면서 느낀 결론은 일본이 철도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거의 모든 화장실에 비데 설치, 국민들이 매우 친절, 철도/경비 종사자 등 제복, 모자, 완장을 차도 불편 해 보이지 않았고 웨이팅이 길어도 누구 하나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수 있었다.○ 1일차(1.2)철도 왕국답게 철도 교통이 잘 발달 되어 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남바 역으로 가는 레피트 열차(급행).. 우리나라 공항 철도라고 할수 있을까 마네키네코(招き猫, まねきねこ)는 앞발로 사람을 부르는 형태를 한 고양이 장식물이다. 길조를 부르는 물건의 일종으로, 주로 상가 등에 장식해서 번창을 기원한다. 중국에서는 자오차이 마오(招財貓)로 알..

해외 여행 2025.01.05
728x90
반응형